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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7.19 17:02

미국 STAA사, 렌즈삽입술(ICL) 수술성과 교류 위해 눈에미소안과 방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라식라섹, 스마일라식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렌즈삽입술(ICL)은 콜라머(Collamer)라는 소재의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이다. 수술 시 사용하는 고가의 특수 렌즈를 제조하는 대표적인 업체로 미국의 STAA사가 있다.  

이러한 미국의 STAA사가 지난달 ICL Express System과 오차 없는 안구공간측정 시스템에 대한 성과 교류를 위해 국내 눈에미소안과를 방문했다. 

지난해 아쿠아 ICL 우수 클리닉 센터로 선정된 눈에미소안과는 단시간 내 렌즈 확보와 정확한 렌즈삽입을 위한 5회 이상의 렌즈삽입술 반복검사 시스템인 ‘ICL Express System’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기존 안구공간 검사의 4~5% 오차 발생확률을 1/100 낮춘 ‘오차 없는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을 개발해 4년 연속 아쿠아 ICL 최우수 병원으로 선정됐다. 

 

눈에미소안과에서 단독으로 운영하고 있는 ICL Express System(반복검사시스템)은 정확한 안구공간 간 측정을 위한 반복검사를 통해 환자에게 가장 알맞은 렌즈의 스펙을 결정하고, 렌즈확보가 어려워 환자들의 대기가 길어지지 않도록 검사 받은 당일에 렌즈주문을 완료하는 시스템이다. 이러한 노력으로 눈에미소안과는 3개월 기준 주문된 320안 렌즈삽입술 렌즈 중 75%를 2~3일 안에, 98%를 2~3주 안에 확보했다.

렌즈삽입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확한 안구공간 측정이다. 안구공간보다 크거나 작은 렌즈 삽입 시 통증, 흐릿한 시야 등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눈에미소안과는 오차 없는 안구공간 측정 시스템을 통해 각막 곡률 모양부터 안구 나이까지 총 10가지 인체 변수를 활용하여 보이지 않는 안구 공간을 계산, 기존 안구공간 측정 오차 범위를 1/100로 줄였다. 

이번 방문을 통해 미국의 STAA사는 눈에미소안과만의 렌즈삽입술 시스템과 성공사례를 공유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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