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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7.17 15:26

이색 성인용품점 '노라보까', 인천 부평점 '바 분위기 특별한 예약제'-강북 수유점 '카페분위기 이색체험 이벤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30대의 젊은 사장들이 뭉쳐 만드는 이색 데이트공간 '노라보까'가 인천 부평점에 이어 강북 수유점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인천 부평의 노라보까는 성인용품점 최초로 예약제 운영, 사람들의 이목이 신경쓰이는 싱글 여성, 커플, 부부, 싱글 남성들이 방문 예약을 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성인용품에 대한 궁금증과 사용방법 등을 배울 수 있고, 구매만 이루어지는 마트 형식의 성인용품점이 아닌, 올바른 사용방법과 직접 체험을 할 수 있는 특별한 컨셉의 성인용품 매장이다.

관계자는 "일산, 송도, 수원, 김포, 강남 등에서 많은 고객들이 방문 예약을 해, 특별한 이벤트를 경험했다"고 전했다. 

강북 수유의 노라보까는 탁 트인 테라스와 카페분위기의 멋스러운 성인용품점으로, 예약제는 아니지만 코스프레를 직접 입어볼 수 있는 이벤트와, 별도의 체험공간이 있다고 밝혔다 .

또한, 거의 모든 제품을 직수입 혹은 중간 유통단계가 없이 제품을 수급하기에, 각종 할인 행사를 하지 않더라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관계자는 "성인용품매장 창업에 관심을 갖는 예비 창업자들을 위한 상담도 진행 중"이라며 "성인용품이라는 특성상, 우리나라에서 정보를 찾기가 쉽지 않다"며 "직접 운영을 하면서 겪게 되는 노하우와 성인용품 시장의 장점과 단점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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