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데일리뉴스=박병준 기자] 지난 한 주 간 연예가엔 좋은 일, 혹은 나쁜 일 등 다양한 이슈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하게 했다. 7월 2일부터 7월 8일까지, 일주일 간의 연예가 이슈를 카드뉴스로 모아봤다.

1. 장근석 16일 훈련소 입소 

배우 장근석이 오는 16일 훈련소에 입소해 4주 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할 예정이다.

장근석의 대체복무 이유에 대해 소속사 측은 '양극성 장애(조울증)' 때문이라고 밝혔다.

2. 이동욱 수지 결별

배우 이동욱과 수지가 결국 결별했다. 수지와 이동욱은 지난 3월 열애를 인정하고 4개월 만에 결별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결별 사실을 확인하며 "스케줄이 바빠 만남이 어려워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3. 김혜진 류상욱 결별

배우 김혜진과 류상욱이 약 2년 만에 결별했다.

두 사람은 10살 차이 연상연하 커플로 지난 2016년 열애를 인정해 화제를 모았지만 소속사 측은 결별 후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밝혔다.

4. 정우성 난민 문제 직접 발언

배우 정우성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난민 문제에 대해 직접 라디오 스튜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우성은 "난민 문제는 한 개인이나 한 국가가 책임질 수 없으므로 전 세계가 같이 책임을 갖는 사회적 관심이 필요하다.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도 국제사회의 일원으로 그 문제를 함께 가져가야 한다"고 전했으나 정우성의 발언에도 난민문제에 대해 부정적으로 접근하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5. 미나 류필립 결혼

미나, 류필립 일명 필미커플이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17살 차 연상연하 커플로 열애 사실까지 화제가 됐던 두 사람은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통해 소감을 전했으며, 신랑인 류필립의 눈물을 시작으로 미나까지 눈물을 보여 기쁨의 눈문 속 결혼식을 갖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