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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생활
  • 입력 2018.06.27 13:01

엘렌코스메틱 “연예인 남자 머리스타일, 풍성한 머리숱이 기반되어야”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최근 댄디한 남성 헤어스타일이 관심을 모으고 있으고 있다.  

2018 백상예술대상 레드 카펫에서는 정우성, 류준열, 정해인 등 대세 남자 배우들의 남다른 존재감이 돋보였다. 세 사람은 영국 스타일의 슈트 착장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는 짧은 헤어스타일로 각자의 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남자 배우들의 헤어스타일을 살펴보면, 정우성의 포마드 헤어로 앞머리에 볼륨을 넣어 풍성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류준열의 올림머리로 얼굴의 선이 드러나는 남성적인 느낌을 자아냈다.

정해인은 짧은 크롭 컷으로 대세남 다운 트렌디한 모습의 앞머리를 세워 연출하는 대신 잔머리를 빼서 스타일링해 귀여운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처럼 댄디한 남성 헤어스타일은 뭇 남성들의 워너비 헤어스타일로 꼽히곤 한다. 그렇지만 모두가 자신 있게 이마를 드러내지는 못한다. 선천적으로 이마가 각져 있거나 탈모로 인한 휑한 머리, 불규칙한 헤어라인을 가진 경우에는 선뜻 도전하기 어려운 헤어스타일이다. 

특히 탈모로 인해 부족한 머리숱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탈모인들의 경우, 적은 머리숱을 드라이, 왁스 등으로 커버하기에 급급해 모발 상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닥터엘렌 김시연 연구원은 “ 다양한 헤어스타일에 도전하려는 이들은 그 방안으로 두피케어를 선택하고 있다”며 “평소 관리에 소홀해 두피와 모발이 건강하지 않으면 원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모발이 손상되거나 약해져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남성탈모예방을 위한 두피케어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 국내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이 넘는 시대가 도래하여 전 세계 76억 인구 중 1/5이 간절하게 탈모케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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