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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2 16:02

‘로맨스타운’ 성유리, 보고 또 보고~”대본 홀릭”

 

 
KBS 2TV 수목드라마 ‘로맨스타운’의 성유리가 촬영 현장에서 대본 홀릭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노순금(성유리 분) 캐릭터를 현실감 있고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기 위해 대본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끊임없이 캐릭터 분석에 힘쓰고 있는 것.

 성유리는 ‘로맨스타운’에서 억척 식모로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배우로서 재발견이 이뤄졌다는 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본인만의 맞춤 대본을 직접 만들어 중요한 감정, 발음, 억양 등을 섬세히 체크하며 ‘노순금’ 캐릭터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성유리는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과 노력으로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밤새 진행되는 강행군 속에서도 대기 시간에 휴식을 취하기보다는 대본을 보고 또 보며 열공모드를 보이고 있다.

 이에 한 관계자는 “대본을 보고 캐릭터를 연구하는 성유리의 모습은 마치 시험을 앞둔 수험생 포스를 풍길 정도다. 성실하고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여주인공 성유리에게 연일 스태프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는다. 이런 노력들이 있기에 성유리가 시청자분들께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 고 밝혔다.

 한편, 성유리는 ‘로맨스타운’을 통해 ‘억척식모 순금’과 ‘명품녀 시아’로 이중 생활을 하면서 강건우(정겨운 분)와 김영희(김민준 분)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그려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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