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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한다경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2 15:57

착한남자 최진혁,귀여운 연하남으로 또 다시여심 흔들~

 
착한남자 최진혁이 지난 SBS ‘괜찮아 아빠딸’ 이후 새로운 매력남으로 변신하여 또다시 여심을 사로잡는다.
‘괜찮아 아빠딸로 첫 주연작’을 성공적으로 마친 이후 최진혁은 tvN 오리지널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 모든 것이 완벽한 재벌 3세 배성현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배성현은 까칠하고 결벽스러운 성격의 소유자이지만 멘사 클럽에 가입한 수재중의 수재이며, 아이스하키 등 운동에도 다재다능한 인물이다. 남 부러울 것 없이 할아버지의 유일한 상속자로 탄탄대로를 걷고 있던 배성현은 유학시절 유부녀와의 스캔들로 유산 상속자 명단에서 제외가 된다.
 

최고의 삶을 누리던 배성현이 할아버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서 재벌 3세란 사실을 숨기고 호텔 밑바닥인생부터 시작하게 된다. 그런데 ‘한 이상한 여자’가 이성적이고, 명백한 성현의 머릿속을 헤집어 놓아 연민과 사랑 사이에서 갈등하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게 되는 인물이다.
 

지난 SBS ‘괜찮아 아빠딸’에서 한 여자를 향한 지고지순하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착한 남자를 보여줘 여심을 사로잡았다면, 이번 ‘로맨스가 필요해’에서는 까칠한 매력남으로 또다시 여자들의 마음을 흔들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드라마 초반에는 엄청난 비밀을 가진 귀여운 연하남의 모습으로 조여정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로맨스가 필요해>(제작 JS픽쳐스 연출 이창한 극본 정현정)는 33세 동갑내기 골드미스 세친구의 일과 사랑, 우정을 그린 16부작 드라마. 닳고 닳은 연애가 아닌, 진정한 로맨스를 원하는 대한민국 여자들의 감춰진 속마음과 리얼한 사랑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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