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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플레디스 엔터 지분 인수 추진 중

▲ 세븐틴, 프리스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CJ E&M이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이하 플레디스)의 지분을 인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앞서 한 매체는 12일 CJ E&M이 플레디스의 지분 51%를 인수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CJ E&M 관계자는 "플레디스 지분 인수를 추진 중인 것이 사실이며, 세부 사항은 계속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플레디스는 한성수 대표와 일본 소니 그룹사 소넷엔터테인먼트가 각각 50% 지분을 갖고 있다. CJ E&M은 한 대표와 소넷으로부터 일부 지분을 각각 인수해 총 51% 지분을 확보할 전망이다. 

플레디스에는 세븐틴, 뉴이스트, 프리스틴, 애프터스쿨 등 인기 그룹이 다수 소속돼 있다. CJ E&M은 앞서 지난해 말 아메바컬쳐 지분 60%도 인수, 레이블로 편입시킨 바 있다. 아메바컬쳐에는 가수 다이나믹듀오, 프라이머리, 크러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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