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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6.06 11:41

이랜드크루즈, 여름맞이 하와이안 뷔페 크루즈 출항

▲ 이랜드크루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이랜드크루즈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6월 한정으로 다양한 신메뉴와 함께 알찬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알로하’ 콘셉트로 여름 휴양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재료와 맛으로 한껏 장식했다. 열대 과일 중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코코넛을 활용해 매콤 달콤한 맛을 자랑하는 ‘와일드 코코넛 베리 윙’, 상큼한 파인애플과 싱싱한 해산물이 가득한 샐러드인 ‘알로하 클래식 피쉬’ 등을 대표 메뉴로 선보인다.

특별한 기념일에 이색 데이트 이벤트로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출시했다. 한강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좌석으로 마련한 ‘알로하(Aloha) 패키지’는 신메뉴와 함께 ‘핫 썸머 칵테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웰컴 플레이트와 꽃다발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알로하 패키지에 메인 요리를 추가한 ‘트로피칼(Tropical) 패키지’도 선보인다. 이랜드크루즈 셰프의 특별한 레시피로 요리한 랍스타&비프가 메인 디쉬로 제공되며, 한강의 추억을 기념할 수 있는 러브랜턴과 즉석 포토앨범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이랜드크루즈에서는 한강 프로포즈 맞춤 상품인 ‘스페셜 프로포즈 패키지’ 및 ‘럭셔리 프로포즈 패키지’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

이랜드크루즈 패키지 이용 가격은 2인 기준으로 알로하(Aloha) 패키지 23만원, 트로피칼(Tropical) 패키지 30만원으로 매일 저녁 7시 30분에 여의도 한강 공원에 위치한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항한다. 한강 경치를 볼 수 있는 런치 뷔페 크루즈도 매일 낮 12시에 운영 중이며, 1인 기준 주중 3만 5000원, 주말 3만 9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랜드크루즈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계절, 이랜드 크루즈 한강 유람선에서 시원한 한강 바람 쐬며, 소중한 분들과 함께 맛있는 음식 즐기시며 좋은 추억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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