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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서문원 기자
  • 생활
  • 입력 2018.06.01 19:24

캠코 자산관리공사, 89억원 규모 국유부동산 공개 매각 실시

이달 4일부터 6일까지 총 172건 국유부동산 매각 및 대부

[스타데일리뉴스=서문원 기자]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6월 4일부터 6일까지 89억원 규모(총 172건)의 국유부동산을 온비드를 통해 공개 매각 및 대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특히 국유 부동산 공매는 소유권이 국가에 있어 근저당과 임대차 권리관계가 복잡하지 않은 장점이 있다.

캠코 공매 부동산은 자자체를 포함한 공공기관이 체납세액을 징수하고자 캠코에 의뢰한 자산들이다. 감정가 70%이하의 물건도 267건이나 포함됐으며, 최초 매각 및 대부 예정가 보다 저렴한 물건 64건이 함께 매각된다. 

이번 공매는 매각과 대부 예정가격 이상의 최고가 입찰자가 낙찰자로 선정되나, 최고가 낙찰자가 복수가 되면,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캠코는 이밖에 4일부터 5일까지 캠코 공매사이트 온비드를 통해 전국 소재 아파트 및 주택 등 주거용 건물 156건(1,342억원 규모)도 공매할 예정이다.

한편 캠코는 지난달 14일부터 대부 및 매각 계약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시스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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