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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 증상에 따라 개선방법이 달라
2018년 06월 01일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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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준 기자 news@stardailynews.co.kr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사람들이 치료가 필요한 질환들이 있다. 대표적으로 탈모와 발기부전 등이 있는데, 특히 발기부전은 남성에게만 나타나는 비뇨기과 질환으로 자신감을 상실시키고 배우자와의 갈등, 심리적인 좌절감 등으로 인한 가정 불화 등 개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

남성들의 자존감을 무너트리는 발기부전은 성생활에서 발기가 충분히 되지 않거나 단단해지지 않고 발기가 되어도 금방 쉽게 풀려버리는 증상으로, 3개월 이상 이러한 증상이 지속될 경우 발기부전이라고 하며 심리적인 문제로 이어져 조루와 같은 2차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부산 SNU서울비뇨의학과 박정민 원장

발기부전의 원인으로는 신경계, 내분비계, 혈관계 및 정신적 문제 등 다양한 문제로 인해 나타난다. 최근에는 과로와 스트레스, 우울증 등의 정신적 원인도 크게 작용하고 있으며, 특히 비만인 남성이나 중년 이상의 남성의 경우 동맥경화나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전신질환이 주요 원인이므로 평소 꾸준한 운동과 식단조절로 정상체중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발기부전은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엠빅스 등의 일차적인 경구용 약물을 통해 치료를 유도한다. 그러나 약물을 복용해도 뚜렷한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아주 미세한 바늘을 이용하여 음경내로 직접 주사하는 발기유발제를 처방하는데, 전문의의 처방으로 정량만을 사용할 경우 안전하고 통증이 적다.

발기부전 치료를 전문으로 진행하고 있는 부산 SNU서울비뇨의학과 박정민 원장은 "현대인 중에서는 발기부전으로 남몰래 고통 받고 있는 남성들이 많다. 발기부전은 환자마다 원인 충분한 상담과 검사를 통해 개인에게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증상이 경미한 경우 경구약물이나 주사제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치료가 어렵다면 환자에 따라 보형물 삽입을 통해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박정민 원장은 "발기부전 환자가 당뇨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의 질환이 동반되어 있을 경우 이를 먼저 치료해야 한다. 이러한 질환의 원인이 되는 비만과 운동을 하지 않는 습관, 과음과 흡연 등의 생활습관의 개선도 필요하다.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발기부전이 호전될 수 있으나 생활습관 개선 후에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비뇨기과 전문의에게 자세한 상담과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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