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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5.30 15:28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호텔 조리 서포터즈 최종 합격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이하 한국전) 2년제 호텔조리과정 / 4년제 식품조리학과정 1학년 7명이 5월에 진행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주)더 플라자호텔 조리 서포터즈에 최종 합격했다고 30일 밝혔다.

'THE PLAZA 서포터즈'는 특 1급 호텔인 더 플라자호텔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선발된 서포터즈는 학업과 병행하여 더 플라자호텔의 서비스 및 사회생활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서포터즈에 합격한 한국전 재학생은 서명빈(17학번), 권용훈(18학번), 박종현(18학번), 염윤성(18학번), 이재은(18학번), 전태호(18학번), 진윤호(18학번)이다.

해당 학생들은 6월 1일(금)에 더 플라자호텔 별관에서 CS·매뉴얼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1년 동안 서울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더 플라자호텔에서 조리 서포터즈로서 관련 부서 직무체험을 하게 된다.

1년간 조리 서포터즈를 마친 학생 중 우수자에 한하여 더 플라자호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및 즉시 면접을 볼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 호텔조리과정/식품조리학과정 김광태 교수는 “1학년 학생들이 특급호텔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데, 7명이나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어 기쁘다.”라며 “아직 학교에서 긴 시간을 배우진 않았지만 특급호텔에서 일하면서 많은 자극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호텔 쉐프로서 긍지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외식 특성화 한국호텔직업전문학교는 대학 학력 인정 교육기관으로 2년제 호텔조리과정 졸업 시 전문학사 학위를, 4년제 식품조리학과정 졸업 시 학사 학위를 받게 되어 대학과 동등한 학력이 인정된다.

한국전은 현재 70% 이상의 높은 실습률과 기능장 및 전/현직 호텔 교수진으로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수업을 구성하고 있다. 특급호텔 및 외식 대기업, 미슐랭 레스토랑 등과 산학 체결을 맺어 학생들 취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현재 2019학년도 신입생 및 2018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선발전형을 진행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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