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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피플
  • 입력 2013.02.07 08:33

김현중, ‘요리왕일 것 같은 스타’ 1위 등극

▲ 사진제공=키이스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김현중과 이승기가 ‘요리왕일 것 같은 스타’ 1, 2위에 선정됐다.

인터넷강의그룹 세븐에듀에 따르면 2013년 1월 17일부터 2013년 2월 6일까지 3,512명을 대상으로 ‘요리왕일 것 같은 스타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김현중(1,385명, 39%)이 1위, 뒤를 이어 이승기 (1,201명, 34%)가 2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에 수학인강 스타강사 세븐에듀 차길영 대표는 “김현중은 죽마고우 친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치킨 사업을 하고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운영하는 치킨 가게를 방문해 손님들에게 사인을 해주고 직접 설거지를 할 정도로 요리와 요식업에 애정이 있는 듯하다. 또한, 자신의 팬미팅 현장에서 직접 팬들을 위해 ‘김밥’을 만들어 주기도 했고, 방송을 통해 요리하는 모습이 소개 되면서 ‘요리왕’일 것 같은 스타 이미지를 심어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2위를 차지한 이승기에 대해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을 통해 레시피와 타이머가 없으면 요리를 안 하는 ‘데이터 요리의 창시자’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이승기는 틈틈이 자발적으로 요리를 배우고 어머니와 아들이 함께 제빵을 배우러 다닐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아 2위로 선정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은 아시아를 넘어 오는 24, 25일 양일간 브라질과 페루에 방문해 남미 팬들과 직접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이승기는 국민 첫사랑 수지와 함께 오는 4월 초에 방송될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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