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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선우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2 09:22

김사랑 1시간 이상 끝없는 분노의 걸레질?

웰스 정수기 광고 때문에.....

교원L&C 의 ‘웰스 프레시 라이프’ 광고 시리즈가 오늘(6월 1일)부터 온에어 된다.  배우 김사랑을 모델로 한 이번 광고의 첫 시작은 바로 ‘걸레질’ 편이다.
 
지난 5월 촬영장에서 김사랑은 짧은 트레이닝 복 차림으로 엎드려 걸레질을 했다. 팔등신 미녀 김사랑이 걸레를 들고 끊임없이 걸레질을 하는 이번 편은 지겨운 일상 속에서도 활력을 잃지 말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촬영장에 도착한 김사랑은 광고 콘티를 보고 “집에서도 걸레질은 내가 한다”며 “이렇게 체조라고 생각하고 집안일을 하면 정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 고 말했다. 
 

 

첫 촬영이었던 ‘걸레질’편은 엎드려 팔과 다리를 움직여야 해서 체력적으로 힘들었던 동작임에도 불구하고 특유의 웃음으로 체조를 하듯이 승화시켰다. 이날 걸레질은 한 시간 이상 계속 되었고 김사랑의 무릎은 빨갛게 되었지만 불평 한 마디 없이 묵묵하게 촬영에 임해 지켜보는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 
 
또한 김사랑은 일상적인 상황을 프레시 체조로 위트 있게 탈바꿈 시킨 9개 시리즈를 벅찬 스케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밝은 웃음과 함께 성공적으로 소화했다.
 
이번 광고는 김사랑이 가진 건강한 섹시함이 드러날 수 있도록 강조하면서, 건조한 듯 느끼한 내레이션의 대비가 웃음을 자아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걸레질' 편은 "걸레질 끝이 안보일 때"라는 설명과 함께 김사랑이 엎드려 걸레질을 하다가 걸레를 밀었다, 원위치를 반복하면서 요가동작 고양이자세를 연상시키는 동작으로 연결시킨다. 일상 생활에서 지치게 만들 수 있는 걸레질 동작을 프레시(fresh) 체조로 바꿔준다는 내용으로 김사랑의 상큼한 이미지와 건강미를 잘 연결시켰다는 평이다.
 
프레시 라이프 광고시리즈는 대한민국 주부들의 프레시한 하루를 응원하는 프레시 온! (Fresh on!)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 외 김사랑이 출연하는 광고 동영상과 촬영장 뒷이야기,다채로운 이벤트 소식은 ‘김사랑 웰스 정수기’ 사이트 (http://www.kyowonlnc.com/2011wells) 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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