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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3.01.24 09:41

박시후 팬, ‘청담동 앨리스’ 촬영장에 한우 100인분 쐈다

▲ 사진제공=이야기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배우 박시후의 팬들이 ‘청담동 앨리스’ 촬영 현장에 통 큰 선물을 해 화제다.

지난달 박시후가 SBS ‘청담동 앨리스’ 전 스텝에 패딩을 선물한데 이어, 지난 22일 박시후의 팬클럽 회원들은 ‘청담동 앨리스’의 출연 배우 및 스텝들에게 한우 100인분을 대접하며 드라마의 막바지 촬영을 응원했다.

촬영장에 있던 배우, 스텝들은 힘든 스케줄 속에서 박시후의 팬들이 준비한 식당에서 한우고기를 배부르게 먹으며 모처럼의 여유를 즐길 수 있었다.

이러한 팬들의 정성에 박시후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촬영장까지 찾아와주시는 팬분들께 늘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모든 스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마지막까지 열심히 촬영해 좋은 작품으로 성원에 보답하겠다. 끝까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박시후는 오는 27일 ‘청담동 앨리스’ 마지막회 방송을 팬들과 함께 모여 관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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