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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1 10:36

‘나는 무사다’ 지창욱-유승호, 창과 방패의 대결

 

SBS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타이틀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지창욱(백동수역)과 유승호(여운 역)는 지난 24일 SBS 탄현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SBS 새 월화드라마 <무사 백동수>의 타이틀 촬영에 참여했다. 오전 9시 시작된 촬영은 15시간 동안 이어져 자정이 넘어서 마무리됐다.
 
이 날 야외 세트장에는 살수차까지 동원하여 아름다운 영상을 만들기 위한 특수 촬영이 병행됐다. 극중 천재검객 ‘여운’ 역을 맡은 유승호는“몸이계속젖어있어다소쌀쌀했지만, 좋은 영상이 만들어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선 최고의 협객이자 ‘여운’과 숙명적 라이벌인 ‘백동수’역의 지창욱은“이제본격적인촬영에들어간만큼앞으로더많은것을보여드리기위해더욱노력하겠다”고다부진포부를밝혔다.
 
그 동안 액션스쿨에 다니며 무술 실력을 갈고 닦은 유승호와지창욱은고난도액션을무리없이소화해현장스태프들을놀라게만들었다. <무사 백동수>의 제작사 케이팍스 관계자는 “두 주인공이 그 동안 착실히 무술 훈련을 쌓은 덕분에 힘든 액션 장면도 무난히 소화하고 있다. 두 사람은 촬영이 없는 시간에도 손에서 칼을 놓지 않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무사 백동수>는 조선 최고 협객의 이름으로 풍운의 삶을 살았으며, 한. 중. 일 동양 3국의 무예를 총 망라한 <무예도보통지>를 완성한 조선 최강 무사 백동수의 실화를 바탕으로 정조대왕 호위무관들과 정조의 암살을 노리는 조선최고 비밀 살수 집단인 ‘흑사초롱’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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