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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6.01 10:34

‘남심’ 흔드는 여자 변신 ‘주의보’ 김선아를 기대하라”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선아가 돌아온다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김선아가‘여인의 향기(가제)’로 2년 만에 화려한 안방극장 귀환을 결정했다.
 
오는 7월 16일 첫 방송되는SBS 새 주말특별기획 '여인의 향기(가제)’에 섭외 0순위 배우 김선아의캐스팅이확정돼드라마에대한기대감을높이고있다.
 
그간 신중하게 차기작을 검토하던 김선아는‘여인의 향기(가제)’ 출연을 결정하게 된 이유에 대해 “꼭 해보고 싶었던 이야기”라며 “드라마 속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에 푹 빠져들었다. '여인의 향기(가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따뜻함과 통쾌함 모두를 드리면서 진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 같다.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 뵙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인의 향기(가제)’는 간도 쓸개도 없는 사람처럼 비굴하게 회사에 충성하며 하루하루를 아등바등 살던 여행사 말단 여직원이 행복을 찾아 해외로 여행을 떠나면서 시작되는 초대형 로맨틱 코미디, 여름을 겨냥한 바캉스 드라마다.
 

 

김선아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휴양지들을 돌며 멋진 풍광을 배경으로 사랑스런 여주인공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제작사 측은 “지금 시점에서 밝힐 수 없지만 김선아가드라마를위해갖은노력을기울이고있다”며 “그간 털털한 이미지에 가려져 섹시하고 사랑스런 김선아의모습을볼수없었던것이아쉬웠는데이번드라마에서는고급휴양지에서펼쳐지는김선아의색다른매력을마음껏볼수있을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극본을 맡은 노지설 작가는 “김선아말고는생각한배우가없었다. 섭외 0순위였던 김선아가캐스팅돼굉장히기쁘다”며 “예전부터 김선아의팬이었는데작가와배우로만나게돼큰기대를하고있다. 드라마에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제공할 정도로 열정을 보이고 있어 ‘작가인 나보다 더 준비를 많이 하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이런 배우는 처음이다”라고 극찬했다.
 
‘여인의 향기(가제)’는 SBS 드라마 ‘닥터 챔프’를 통해 찰떡궁합 호흡을 자랑했던 박형기감독과노지설작가가다시뭉친작품으로도화제가되고있는상황. 박형기감독은“미래를 위해 오늘을 희생하는 우리 모두에게 “나는 지금 행복한가?”를 묻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며 “’여인의 향기(가제)’는 우리의 삶을 돌아보게 만드는 행복한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사 측은 “’여인의 향기(가제)’는 다수의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해 기존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와는 차별화 되는 화려한 스케일을 자랑한다”며 “한여름 바캉스 같은 드라마로 보는 것만으로도 더위가 가시는 행복한 드라마를 제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벌써부터 해외 바이어들이 관심이 많아 한류스타 김선아의파워를느낄수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금 이 순간에 충실한 것이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하는 로맨틱 코미디 ‘여인의 향기(가제)’는 ‘로코의 여왕’ 김선아의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와, 따뜻한 시선과 감각적인 연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박형기감독-노지설 작가 콤비의 의기투합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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