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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패션
  • 입력 2012.12.20 09:09

배우 소지섭, 홀리데이 젠틀맨 파티 화보 공개

▲ 사진제공=퍼스트룩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소지섭이 퍼스트룩 매거진을 통해 젠틀맨스 파티룩을 제안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배우 소지섭은 엔터테인먼트&라이프스타일 매거진 퍼스트룩(1st Look,http://www.firstlook.co.kr) 12월 20일자 화보를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과의 콜라보레이션 화보를 선보였다. 

화보 속 소지섭은 '남자들의 홀리데이 파티'를 연출하기 위해 포멀한 슈트룩을 선보이는 동시에, 투썸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들을 소품으로 사용하여 실제로 파티를 하고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 흡입력 있는 화보를 만들어냈다. 

실제로 투썸플레이스by51K의 오너로 '소지섭커피'와 '유자생강차' 등 일명 '소지섭 메뉴'를 직접 탄생시킨 바 있는 소지섭은 “종종 그곳에서 커피와 케이크로 티타임을 종종 즐긴다”고 밝히면서 디저트 파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화보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소지섭은 "아직 계획된 연말 모임은 없다"고 말하며, 평소 친한 송승헌과 정준하와 소주를 자주 마신다고 고백했다. 덧붙여 "서로 일하는 스타일이 다르다보니, 만나면 일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 편이다. 보통 사람들이 만나서 하는 것처럼, 정말 일상적인 대화를 주로 나눈다."고 말했다. 

소지섭은 배우와 엔터테이너로서 생각하는 프로페셔널의 조건에 대해 "프로페셔널하다는 건, 누구나 맡은 일이 있을 때에는 전력을 기울이지 않나. 일단 잘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일할 때에는 상대와의 교감이 무척 중요하다."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소지섭은 "배우가 연기하는 것은 경험했건, 듣거나, 보거나 하는 것을 자기 자신에서 끄집어내서 하는 것이다. 해본 것일 수도 있고, 못 해본 것일수도 있다. 개인적으로 '99%의 거짓을 1%의 진실로 덮는 것'이 연기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 더 많으니까. 그렇지만 최대한 거짓되지 않은 연기를 하려고 노력한다. 시청자나 관객은 배우가 정말 진실이 아닌 거짓을 연기하면 금방 안다. 그러지 않으려고 정말 노력해야 한다. 진실하게 연기하려면 말이다."라고 연기 소신을 밝혔다. 

 
한편 배우 소지섭의 프로페셔널한 자세와 인간 소지섭의 솔직한 이야기가 담긴 자세한 인터뷰와 추가 화보들은 퍼스트룩 온라인(www.firstlook.co.kr)과 모바일 퍼스트룩(m.firstlook.co.kr)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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