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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07 11:44

에일리, 롱런 인기에 수록곡 ‘저녁하늘’ 연장 활동

▲ 사진제공=YMC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올해 최고의 신인가수로 손꼽히며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수 에일리가 미니앨범 ‘Invitation’(인비테이션)의 수록곡 ‘저녁하늘’로 활동을 이어간다. 

에일리는 신인 여자 솔로가수로서 10주간 이어진 싸이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KBS 뮤직뱅크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MAMA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발매된 에일리의 음반이 12월 현재까지도 꾸준히 판매되며 계속해서 추가로 음반을 제작하고 있어 에일리에 대한 높은 관심을 증명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전체적으로 음반 판매량이 하향세를 띄고 있는 요즘 같은 상황에서 여자 솔로 신인가수로서 이 같은 판매추이를 보이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에일리는 이 같은 팬들의 관심에 보답하고자 ‘저녁하늘’로 활동을 이어간다. ‘저녁하늘’은 에일리의 첫번째 미니앨범 ‘Invitation’의 수록곡으로 발매와 동시에 타이틀곡과 함께 큰 호응을 얻으며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요즘 유행하는 곡들과 달리 기교없이 담백하고 서정적으로 풀어낸 정통 발라드곡인 ‘저녁하늘’은호소력 짙은 에일리의 보컬과 중독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으로 이별 후에도 사랑하는 이를 잊지 못하고 여전히 그리워한다는 여인의 마음을 노래했다. 

이에 에일리는 당당하고 화려한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보여줄게’와는 달리 ‘저녁하늘’ 활동을 통해 여성스럽고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변신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에일리는 7일(금) 18시 10분 생방송 KBS뮤직뱅크를 통해 후속곡 ‘저녁하늘’의 첫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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