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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음악
  • 입력 2012.12.06 09:27

밴드 ‘와이낫(Ynot?)’ 시리즈 앨범 첫번째 'Low'발표 단독공연 개최

▲ 사진제공=미러볼뮤직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오는 6일 밴드 ‘와이낫’의 총 3장에 걸친 시리즈 앨범 [Low], [High], [Swing] 중 그 첫 번째 앨범 [Low]가 발매된다. [Low] 앨범을 시작으로 2013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발표될 이 시리즈 앨범은 4곡씩 수록될 [Low], [High] 그리고, 이 모든 곡들은 모은 [Swing]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 첫 번째 시리즈 [Low]는 평소 ‘와이낫’의 트레이드 마크인 펑키한 리듬의 신나는 곡이 아닌 차분한 분위기의 곡들이다. 아무리 항상 웃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어디선가 흘리고 있을 눈물에 주목한다. ‘와이낫’의 이면의 감성이 잘 어우러진 느낌인 이번 앨범은 그들의 음악을 알고 있던 리스너들에게는 또 다른 의미의 충격적인 앨범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앨범의 특이사항은 ‘와이낫’의 기존 멤버와 건반주자 유지훈까지 총 5명 각자의 에디션이 제작된다는 점이다. 하나의 앨범이 멤버 중 한 사람의 이미지로만 채워지고, 앨범 속지의 마지막 장에는 바로 그 멤버의 이야기가 한 면 가득히 쓰이게 된다.

이번 시리즈 앨범에 포토그래퍼로 참여한 ‘김보리’작가의 제안으로 진행된 이 기획으로, 각각의 에디션이 주는 유사점과 차이점을 비교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 될 것이다.

한편 ‘와이낫’의 EP앨범 [Low] 발매 기념 단독공연은 12월 7일 금요일 홍대 부근에 위치한 공연장 ‘벨로주’에서 진행되며,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정평이 나 있는 ‘와이낫’의 무대와 더불어 게이트 플라워즈가 오프닝을, KBS 탑밴드 시즌 2에서 함께 한 ‘피터팬 컴플렉스’의 전지한, ‘악퉁’의 추승엽, ‘몽니’의 김신의가 게스트로 나와 와이낫과 화음을 맞춘다. (예매 yes24 : http://ticket.ye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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