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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뷰티
  • 입력 2018.04.04 19:33

여름 앞두고 비만클리닉 시술 관심… 시술 경험 풍부한 의료진 선택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기온은 하루가 다르게 따뜻해지는데, 다이어트는 도통 성과가 날 기미가 안 보인다. 한낮이면 기온이 25~6도까지 올라가면서 벌써 반팔을 꺼내 입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벼락치기 다이어트에도 요지부동인 체중이라면 스트레스다. 

한국인은 평생 다이어트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다이어트는 어느새 일상이나 다름 없는 일이 됐지만, 정작 주변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것은 요즘 현대인들은 바쁜 직장생활과 집안일로 오롯이 다이어트에만 매진하기 어려운 환경일 뿐 아니라, 회식이나 가족식사 준비 등으로 음식의 유혹을 이기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 창원 끌림365의원 추현정 대표원장

또한 극단적인 식이조절로 다이어트에 성공한다고 해도 근력운동 등을 병행하지 않는 이상 단순히 체중만 줄어들 뿐 보기 흉한 군살은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아 최근에는 여름을 앞두고 몸매 관리가 필요한 4~5월이면 피부과 비만클리닉 등을 이용해 비만 시술의 도움을 받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창원피부과 끌림365의원 추현정 대표원장은 “최근 비만 환자는 고도비만으로 인한 수술이 필요한 환자보다는 간편하게 몸매라인 등을 개선하기 위한 시술적 방법이 필요한 환자가 많다"며,  "흔히 카복시, hpl 등이 대표적인 비만클리닉 시술로 알려져 있으며, 효과를 높인 지방분해주사, 버블젯, 미쿨 등도 대중화 되어 있다"고 밝혔다.

기존에 지방분해 치료법으로 인기가 높은 HPL과 카복시의 경우 효과면에서는 만족도가 높지만, 잦은 시술 횟수와 통증 등으로 인해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안으로 주목을 끌고 있는 버블젯은 인체에 무해한 카복시 co2가스와 HPL지방분해용액을 동시에 피하지방층에 주입해 지방분해 효과는 극대화하고, 시술 횟수는 줄여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버블젯의 경우 원하는 부위에 직접 시술함으로써 지방을 분해하고, 셀룰라이트와 튼살을 개선하고 동시에 피부탄력을 높일 수 있어 시술 후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추 원장은 “복부, 옆구리, 러브핸들, 허벅지, 팔뚝살 등 부분비만으로 고민인 경우라면 버블젯이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라며 “시술 효과를 높이는 동시에 개개인의 체형에 맞는 이상적인 라인을 완성하고 싶다면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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