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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공연
  • 입력 2012.11.27 09:35

New Years World Rock Festival, “Crescendo” 실력파 뮤지션 7개 팀 참가

▲ 사진제공=산타뮤직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역사를 자랑하는 ‘뉴 이어 월드 록 페스티벌’이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팬들을 찾아간다. 오는 12월 9일(일) 오후 7시, 홍대 롤링홀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일본에서 무려 40년을 이어온 대형 페스티벌이며 국내에서도 벌써 여덟 번째를 맞았다. 

일본 록의 개척자 우치다 유야(Uchida Yuya)가 제작한 뉴 이어 월드 록 페스티벌은 매년 연말에 펼쳐지는 콘서트 형태의 페스티벌로 한국에서 진행된 콘서트 분은 일본 후지TV에서 1월 초에 방영된다. 

이번 ‘뉴 이어 록 페스티벌’의 콘셉트 겸 부제목은 ‘Crescendo’. 음악 전문 용어로 ‘점점 세계’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에 걸맞게 콘서트는 잔잔한 사운드의 뮤지션으로부터 시작해서 강렬한 사운드의 뮤지션으로 끝나는 이색적인 구성으로 꾸며졌다. 

또한 ‘Soft’로 시작해서 ‘Hard’로 마무리 될 이번 공연의 출연진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김거지’, 일본 뮤지션 ‘나오신(Naoshin)’, 장효석이 이끄는 퓨전 그루브 밴드 ‘슈퍼 브라스(Super Brass), 권우유가 이끄는 인디 밴드 ’넘버원코리안‘, 전통의 인디 밴드 ’시베리안 허스키‘, 복고 아방가르드를 전하는 인디 듀오 ’구나과여라이딩스텔라‘, 강력한 록 사운드를 자랑하는 ’브로큰 발렌타인‘, 관록파 인기 록 밴드 ’트랜스픽션‘이다. 

이번 공연의 예매는 예스 24(www.yes24.com/1544-6399)에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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