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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3.16 17:43

박용우 비만관리 전문의, ‘스위치 온 다이어트’ 프로그램 출시 예정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비만관리 전문의 박용우 박사가 올 상반기 기존의 출시 판매 중인 ‘리셋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리뉴얼한 ‘스위치 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올 상반기 새롭게 모습을 드러내는 ‘스위치 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박 박사의 지난 20년간의 다이어트 연구 지식을 집약한 제품으로, 기존에 판매 중인 ‘리셋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4주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나, 새로이 출시 될 ‘스위치 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3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 박용우 박사

‘스위치 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다이어트 최대의 적’ 요요현상을 예방하며, 몸의 밸런스 유지를 목적으로 두고 있다. 무엇보다 지방을 쉽게 연소할 수 있는 몸으로의 체질 개선을 목표로 일반 단백질이 아닌 WPC, WPI, WPH 등 흡수율이 높은 고단위 유청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용우 박사는 “‘스위치 온 다이어트’ 프로그램은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 과체중으로 식사조절이 필요한 사람, 많은 다이어트 실패로 내 몸의 기본부터 바로 잡고 싶은 사람, 몸에 무리한 영향을 주지 않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먹어서 살이 찌는 것이 아니라 식욕, 신진대사 등을 알아서 조절하는 체내 조절 시스템이 고장 나면서 살이 찌는 것”이라며 “망가진 조절시스템을 회복하는데 주력해야 한다. 성공의 열쇠는 지방을 잘 쓰는 몸으로 바꾸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 대사의 스위치를 켜는 방법으로 12시간의 공복을 지키며, 6시간 이상 수면은 필수이며 탄수화물 섭취와 신체 활동량의 균형을 유지해야 하며, 매 끼니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며, 주 4회 이상 규칙적이고 힘든 운동을 지속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박용우 박사는 새 프로그램 출시에 앞서 오는 3월 중 책 ‘지방 대사 켜는 스위치 온 다이어트’를 출간해 그간 다이어트 실패에 지친 다이어터들에게 현실적이고도 유익한 다이어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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