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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제니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8.02.23 16:40

엑소 백현,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 참가 "국가픽, 영광스럽다"

▲ JTBC 뉴스 캡처

[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엑소(EXO) 백현이 '국가픽, 국제픽'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폐막식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백현은 오늘(23일) JTBC 'NEWS 아침&'과 전화 연결을 통해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의 무대를 장식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전 세계인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의 폐막식 공연 요청을 처음 받았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 백현은 "엑소 멤버 모두가 너무나도 기뻐했다"며 "전 세계인의 앞에 설 수 있는 꿈의 무대에 K-pop을 대표해 엑소가 공연한다고 하니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백현은 폐막식 무대에 대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어 양해 부탁드린다며 "두 곡을 준비했다. 폐막식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백현은 '국가픽, 국제픽'이라는 단어에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엑소가 데뷔한 지 어느덧 6년 짼 데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수식어가 엑소에게 붙은 것과 이런 국제적인 무대에 설 수 있게 된 이유는 전 세계의 많은 팬들 덕분인 것 같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끝으로 백현은 평창 동계올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 있으셨으면 좋겠다. 다치지 않고 끝까지 힘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룹 엑소는 가수 씨엘과 함께 오는 25일에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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