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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11.16 10:03

내 딸 서영이 장희진, 촬영 미공개 컷 공개 ‘화사한 따도녀’ 시선 집중

▲ 사진제공=킹콩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배우 장희진이 KBS 2TV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극본 소현경, 연출 유현기)’의 화기애애한 회식 촬영 미공개 사진을 공개했다. 

법조계 집안 출신의 차도녀 변호사 정선우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는 그녀가 실제 촬영장에서는 극 중 모습과는 180도 다른 화사한 따도녀의 면모를 보이며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날 촬영은 장희진(정선우 역)이 근무하고 있는 법무법인 전직원들이 이보영(이서영 역)의 입사를 축하하기 위해 모인 회식 장면으로 촬영할 때는 캐릭터 간에 묘한 긴장감이 맴돌다가도 카메라가 꺼지면 실제 회식 자리처럼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특히, 장희진은 드라마 속에서 이보영과 미묘한 신경전을 펼치던 모습은 온데 간데 없이 털털하면서도 유쾌, 발랄한 성격으로 분위기를 밝게 이끌며 현장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희진은 단발머리에 분홍색 스웨터 차림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회식 장면 촬영인 만큼 서로 술을 따라주거나 축하 건배를 제안하고 있다. 또한 함께 촬영하는 출연자들과 담소를 나누면서 그녀 특유의 반달 웃음을 지어 보여 훈훈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장희진이 드라마 속 캐릭터와 다른 면을 많이 갖고 있는 것 같다”, “웃고 있는 모습이 천진난만하다”, “새침하고 도도한 모습은 어디로?”, “장희진과 함께 회식하고 싶다”, “내 딸 서영이 촬영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듯”, “분홍 스웨터가 화사하고 잘 어울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희진이 국제 파트 변호사로 활약 중인 KBS 2TV ‘내 딸 서영이’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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