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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백진욱 기자
  • 생활
  • 입력 2018.02.22 14:36

속도·용량 걱정 없는 요금제 23일 출시, 가족 간 데이터 주고 받기 횟수 무한대 (LG유플러스)

▲ 김승환-김새라-황현식-노성주, 기자간담회에서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고 있다. ⓒ스타데일리뉴스

[스타데일리뉴스=백진욱 기자] 22일 오전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국내 최초 데이터 제공량과 속도에 제한을 두지 않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 출시를 밝히는 기자간담회가 열었다.

이날 출시된 LG유플러스 '속도·용량 걱정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고객들의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하는데 따른 실질적인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이다.

월 8만원 대로 데이터를 LTE 속도로 용량 제한 없이 사용 가능하고, 강화된 데이터 주고받기·쉐어링·테더링을 모두 포함해 업계 최대 월 40GB까지 제공한다.

스마트폰 외 세컨드 스마트기기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나눠쓰기 데이터'로 40GB 한도 내에서 최대 2대까지 무료로 데이터를 함께 쓸 수 있다.

또한 가족끼리 데이터 주고받기를 이용하면 최대 월 40GB까지 가족 간에는 횟수 무한대로 이용 가능하고 친구·지인 등도 월 4회까지 전달이 가능하다.

LG 유플러스는 이번 요금제가 데이터 속도·용량 제한으로 답답함을 느꼈던 고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LG유플러스 고객 데이터 분석결과 데이터 스페셜 가입자 4명 중 1명은 데이터를 100% 소진하고 속도 제한을 경험한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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