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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8.01.15 21:35

[2018 KCBL 연예인 농구대회] 더 홀·진혼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스킬 트레이너 이항범이 감독을 맡은 더 홀, 진혼에 패배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14일 4강전, 더홀 팀과 진혼 팀의 경기가 진행됐다.

▲ 더 홀 이영준 VS 진혼 여욱환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더 홀 VS 진혼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 더 홀 VS 진혼 ⓒ스타데일리뉴스, 이의협 작가

지난 12월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 밀알재단과 함께 하는 2018 KCBL 연예인농구대회에서 진혼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진혼 팀은 2경기를 연속으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앤드원 팀에 78대 71의 준수한 스코어로 강팀의 위력을 과시했다.

진혼 팀의 감독이자 프로농구 선수 출신인 배우 박광재는 후반부터 경기에 투입, 16득점 5리바운드의 놀라운 성적으로 앤드원 팀에게 뒤쳐져있던 점수를 한 번에 역전시켰다.

한편 대회 MVP는 이날 결승전 최다득점을 기록한 이상윤(19득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차지. 대회 베스트5에는 코드원 팀의 문수인을 비롯해 백인(앤드원), 지인호(앤드원), 권성민(진혼), 이상윤(진혼) 등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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