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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공연
  • 입력 2012.11.01 12:55

파슨스 댄스 컴퍼니 2012 내한, 쉽고 세련된 안무 인기몰이

▲ 사진제공=파슨스 댄스 컴퍼니 내한공연 2012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대표적인 미국 현대무용단인 파슨스 댄스 컴퍼니 (http://www.parsonsdance.co.kr)가 1년 만에 돌아온 내한공연에서 지난해 동기 대비 3배 이상의 티켓 판매고를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파슨스 댄스 컴퍼니는 지난 2011년, 대표 작품 중 <리멤버 미(Remember me)>와 <코트(Caught)>로 7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았다. 현대무용이 얼마나 쉽고, 메시지 전달력이 강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지를 제시했던 이 공연은 현대무용에 대한 기존 선입견을 깨뜨려 국내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화제를 모았다.

또한 새로움과 감동으로 무용 애호가뿐 아니라 일반 관객의 호평까지 이끈 파슨스 댄스 컴퍼니는 해외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1년 만에 재 내한을 결정, 판매 게시 한달 여 만에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배 높은 판매율을 기록 중이다. 

이에 주최사인 ㈜뉴벤처엔터테인먼트 홍보팀 유진선 팀장은 “국내 관객들의 끊임없는 러브콜에 다시금 한국 공연을 기획했는데 이미 기대 이상의 호응에 놀랍고 감사하다”며,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여전히 현대 무용은 무조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벤처엔터테인먼트는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11월, 특별한 이벤트를 계획했다. 우선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11명 이상의 단체 예매 관객에게는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말 단체 회식이나 모임으로 공연을 고민하고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 기존 예매자 대상으로는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인터파크와 옥션티켓에 기대평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11명을 선정해 미셸 오바마가 들어 유명해진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브레라’의 백과 액세서리 등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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