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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전지영 기자
  • 공연
  • 입력 2012.11.01 12:45

임호-남성진, '우리는 전원일기 브라더스' 절친 인증샷 공개

▲ 사진제공=스타엠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전지영 기자] 배우 임호와 남성진의 절친 인증샷이 공개 됐다. 

지난 10월 27일 첫 공연을 시작한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연출 김진영/제작 극단 현대극장) 에 배우 남성진이 주인공 ‘석주명’ 역을 맡고 있는 임호를 응원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았다. 

이 둘은 국민 드라마로 잘 알려진 MBC<전원일기> (방영기간: 1980.10.21~2002.12.29)를 통해 친분을 쌓으며, 드라마 종영 이후에도 꾸준히 서로를 격려하는 절친관계로 발전했다. 

또한 최근 10월19일 방송됐던 SBS<1억 퀴즈 쇼>도 나란히 출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임호의 공연 소식을 듣고 한달음에 달려온 남성진은 “임호는 어릴 적부터 연기와 노래에 재능이 많았던 친구다. 본인이 무대 연기에 대한 열망이 있었는데,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축하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이길 바라고, 공연도 무척 기대된다.” 고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에 임호는 “성진이는 연기 데뷔도 비슷한 시기였고, 당시 전원일기 팀에서 나이도 또래여서, 누구보다 친하게 지냈는데, 여러모로 본받을게 많은 친구이다 보니, 계속 친분이 이어져왔다. 공연 소식에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찾아와줘서 고맙고 든든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둘의 절친 사진이 공개 되자, 네티즌들은 ‘우정의 기 받으셨으니……힘 나시겠네’. ‘두 분 무척 친해 보이네요. 개구쟁이들 같아요.’,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임호는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에서 주인공 ‘석주명’ 역을 맡아 본인의 연기 경력에 첫 뮤지컬 데뷔로 관심을 받으며, 첫 공연부터 안정된 연기력을 인정받아 성공적인 데뷔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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