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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이성미 기자
  • 사회
  • 입력 2011.05.23 17:02

세종시 첫마을 2단계 분양 '북새통'

분양홍보관 3일간 1만5000명 방문, '대박조짐'

LH가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첫마을 2단계 아파트 공급을 위해 LH 세종시 본부 내에 오픈한 분양 홍보관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홍보관 오픈 첫날인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1만5000명이 몰리면서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것.

실제 지난 22일 LH 세종시2본부에 따르면 20일에는 3000여명이 방문했고, 21일과 22일에는 1만2000여명이 홍보관을 방문했다.

이로 인해 홍보관을 찾은 수 많은 차량으로 대형주차장 2개소가 만원을 이뤘고, 홍보관 앞 도로까지 차량이 주차되는 바람에 분양상담을 받기 위해 번호표를 뽑아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첫마을 분양상담실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및 LH 세종시본부 내에 위치해 있으며, 지구모형도, 평면도 등 미니어처가 전시되어 있다.

또 대형화면을 통한 사이버모델하우스, 홍보동영상 등을 관람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아 각종 상세한 분양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전문 상담원 역시 곳곳에 배치되어 있다.

한편, LH 세종시본부는 분양홍보관을 찾는 내방객의 편의제고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분양홍보관을 오기 위한 셔틀버스는 반석역에서는 30분 간격으로, 오송역에서는 1일4회 왕복운영된다.

첫마을 2단계 아파트는 이달 26일부터 이전공무원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이달말 31일에는 1순위, 6월1일에는 2순위 청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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