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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패션
  • 입력 2012.10.29 11:23

겨울에도 따뜻한 ‘리바이스 웜 진’ 출시

▲ 사진제공=리바이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글로벌 데님 브랜드 리바이스(대표:신동배, levi.co.kr)가 ‘겨울철 청바지는 차갑다’라는 고정 관념을 무너뜨릴 ‘리바이스 웜 진(Warm Jean)’을 출시한다.

리바이스 웜 진은 ‘웜맥스(Warm-Max)’ 원단을 활용해 기존 청바지보다 가볍고 따뜻하게 설계된 겨울용 청바지다. 웜맥스는 촘촘하고 매끄러운 표면으로 단열성이 뛰어난 천연 재생 섬유 ‘바이로프트®(Viloft®)’와 데님을 결합해 만든 원단으로 합성소재의 기능성과 신축성은 유지하되, 청바지의 면 느낌은 그대로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한 청바지 안감에 덧댄 얇은 기모는 웜맥스 기능과 함께 웜 진의 보온성을 높인다. 부드러운 기모가 살에 닿는 차가운 느낌을 줄이고 기분 좋은 착용감을 선사하는 것. 얇게 가공 처리를 해 청바지 핏을 해치지 않는 점도 장점이다.

이어 웜맥스와 기모 안감이 모두 적용된 웜 진은 남성용으로 출시되며, 슬림한 라인으로 인기가 높은 511 핏과 익숙한 레귤러 스트레이트 디자인의 502 핏으로 만날 수 있다. 한편, 여성용 웜 진은 기모 안감이 들어간 제품으로만 제작되며, 허벅지가 날씬해 보이는 슬림 싸이(Slim Thigh)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키니, 스트레이트, 부츠컷 스타일로 선보인다.

한편 리바이스 코리아 마케팅팀 이승복 과장은 “리바이스 웜 진은 겨울철에도 데님을 즐기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청바지”라며 “지난 여름, 신소재를 적용해 95%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시원한 청바지 ‘쿨맥스 진’에 이어 이번 ‘웜맥스 진’도 겨울이 청바지 판매 비수기라는 공식을 깰 혁신적인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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