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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8.01.01 09:26

심한 난시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으로 가능해져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겨울에는 시력 교정을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 계절이다. 기존의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합쳐 놓은 스마일라식이 최근 많은 이들에게 주목 받고 있다. 

하지만 망막에 초점이 두 개 이상 맺히는 난시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근시 교정은 물론 난시도 교정이 돼야 선명한 시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스마일라식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난시가 있을 경우 근시 교정 후 이루어져야 되기 때문에 스마일라식을 받기 위해서는 2개월이라는 기간이 소요되는 단점이 있다. 또한, 비대칭 각막절개로 부정난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환자와 의사에게 부담스러운 수술이다.

이러한 점을 개선하기 위해 눈에미소안과는 개개인의 환자별 눈 상태에 따른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을 연구해 난시, 근시 동시 교정을 진행한다. 환자의 각막 두께, 신경세포의 위치, 난시 정도와 난시 축 등을 분석해 부정난시가 발생할 위험을 최소화했다.  

한편 눈에미소안과는 30,000case라는 의료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커스터마이징 스마일라식’을 진행하고 있으며, 스마일라식 수술 성과를 평가받아 스마일라식의 개발사인 독일의 칼 자이스사로부터 ‘스마일라식 레퍼런스 클리닉’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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