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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28 19:53

지상 최대의 러닝 게임, '나이키 위런 서울10K' 3만 러너들과 함께 참여

▲ 사진제공=나이키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러닝과 모바일 러닝앱이 결합된 새로운 러닝 대회 3만 명의 대회 참가 등록이 단 12분만에 끝나 큰 화제를 모았던 ‘나이키 위런서울10K (Nike We Run Seoul 10K)’ 러닝대회가 2012년 10월 28일(일) 오후 3시 30분부터 대한민국의 심장 광화문에서 개최되었다.

이 대회에 이진욱, 이천희, 제국의 아이들, 줄리엔강, 이영은, 백진희 등 인기 스타들이 대거 참가해 대회 열기를 더 뜨겁게 달궈 주었다.

올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대회 참가자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다운받은 나이키+ 러닝앱(Nike+ Running App)을 활용, 3만 명의 러너들이, A, B, C 그룹별로 나누어, 페이스, 칼로리, 타임 등 세가지 다른 챌린지를 통해 러닝을 모바일 게임처럼 즐길 수 있다는 것.

또한 참가자들은 사전에 미리 제공받은 암밴드에 자신의 스마트폰을 담아 팔에 차고 달리며 자신의 러닝을 기록함은 물론, 그룹 챌린지에 동참할 했다. 그룹 미션게임을 통해 선발된 우승자는 오는 12월에 브라질에서 열리는 “위런리우(We Run Rio)”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큰 혜택이 제공된다.

이어 광화문-마포대교-여의도를 잇는 최상의 러닝코스와 뮤직 콘서트 대회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심장, 광화문을 출발, 한강을 가로지르는 마포대교를 건너 여의도 공원까지 달리게 된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즐길 수 있는 최상의 러닝코스에서 10km를 달리고 도착지에서 완주 목걸이를 받고 나면, 오후 5시 40분부터 시작되는 뮤직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콘서트 무대에는 라이브의 황제 YB, 느낌 있는 리듬에 몸을 맡길 수 있는 부가킹즈와 양동근이 올라, 완주의 기쁨에 젖어있는 참가자들의 흥을 더 뜨겁게 돋울 예정이다.

전 세계 32개 도시, 395,500명의 참가자들이 371Km 잇는 지상 최대의 가장 젊은 레이스 ‘나이키 위런(NIKE WE RUN)’ 레이스 대회는 전 세계 32개 도시에서, 395,500명의 참가자들이 371Km를 이어 달리는, 지상 최대 규모의 러닝 대회이다. 9월 1일 체코 프라하를 시작으로, 10월 28일 서울 대회를 포함 총 32개 도시에서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며, 12월 15일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로와 칠레의 산티아고에서 석 달 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특히 서울대회 전체 참가자들 중 80%가 20대로 가장 젊은 러닝대회로 자리잡아 가고 있으며, 대회 참가비 3만원 중 1만원이 서울시 복지재단(꿈나래 통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인재 양성 서비스), 대한사회복지회(튼튼자람이 프로젝트)에 기부되며, 총 기부액은 3억 여 원으로 단일 대회 기부금으로는 최대 금액으로 기록될 예정이다.

한편 완주를 마친 레이스 참가자들은 여의도에 위치한 디지털 포토월에서 본인의 레이스 번호를 입력, 나만의 완주 포토월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후 WWW.WERUNSEOUL.COM 사이트를 통해 자신의 레이스 기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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