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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10.28 10:38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YB-힙합 듀오 리쌍의 만남 콘서트 ‘닥공’ 개최

▲ 사진제공=쇼노트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록밴드 YB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힙합 듀오 리쌍의 합동 콘서트 ‘닥공’(닥치고 공연)이 2012년 12월 23일(일), 24일(월) 양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음악이면 음악 예능이면 예능 모두를 섭렵한 가장 핫한 두 팀 YB와 리쌍의 만남, 그 자체로 이번 ‘닥공’은 대형 공연들이 쏟아지는 크리스마스/연말 시즌 그 어떤 공연보다도 파워풀하고 열광적인 무대가 될 것으로 모두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각자의 장르에서 언제나 최정상의 퍼포먼스만을 선보여왔던 이 두 팀의 만남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시너지로 팬들을 찾아올 예정이다. 올 연말 ‘닥공’을 선택한 관객들은 기대감과 만족감을 동시에 가득 채워줄 솔직하고 리얼한 음악과 퍼포먼스의 진수를 맛볼 수 있을 것이다.

YB와 리쌍의 ‘닥공’은 근래 성황리에 진행되었던 그 어떤 콜라보레이션 공연 보다 에너지 넘치는 폭발적인 쇼로 관객들을 찾아올 것이다. 그간 김장훈 싸이의 ‘완타치’나 송대관과 태진아의 합동공연, 박정현과 성시경 혹은 김범수의 합동공연 등이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었다. 하지만 그간의 콜라보레이션 공연은 모두 같은 장르의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들의 만남이 주를 이루었다면 이번 ‘닥공’의 경우 록음악과 힙합이라는 전혀 다른 장르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깊다.

두 팀이 함께 좌중을 압도할 스페셜 무대는 물론 각 아티스트들의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 관객 모두가 호흡하고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강점을 가진 또 하나의 브랜드 공연의 탄생이 예감된다. 특히 YB의 록과 리쌍의 힙합 콜라보레이션은 ‘린킨파크’나 ‘림프 비스킷’의 사운드를 기대할 수 있을 만큼 센세이셔널할 것이라는 업계의 반응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함께하는 첫 공연인 만큼 두 팀은 모든 기획과 제작과정에 손수 참여해, 이번 공연이 왜 말이 필요 없는 ‘닥치고 공연’인지를 보여주는 제대로 공들인 무대로 선보이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에너지 넘치는 열광적인 공연, 12월 23일~24일 YB & 리쌍 ‘닥공’에서 만나보자.

사실 리쌍 10주년 기념 정규앨범 8집 [Unplugged]에서 YB와 리쌍이 함께 한 타이틀곡 ‘썸데이(Someday)’가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함께 발매와 동시에 각종 음원차트를 석권한 바 있어, 이미 두 팀의 콜라보레이션은 검증 받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 ‘썸데이’를 접한 팬들은 두 팀이 이를 계기로 또다시 합동작업을 할 것이라는 ‘기대성’ 예측을 앞다투어 내놓을 만큼 시장의 평가 역시 긍정적이었다.

한편 ‘닥공’이 그간 두 번의 ‘리쌍극장’ 시리즈를 전석 매진시키며 힙합 라이브의 제왕임을 입증한 리쌍과 데뷔 이래 수백여 회의 단독 콘서트를 매진시켜온 YB의 합동 공연이라는 점, 더군다나 콘서트의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미 조기 전석 매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은 그리 무리가 있어 보이지 않는다. ‘닥공’은 오는 10월 29일 월요일 티켓 예매를 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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