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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방송
  • 입력 2012.10.28 08:04

차세대 여성 보컬 루시아, '사랑의 리퀘스트' 가창력 폭발

▲ 사진제공=파스텔뮤직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실력파 보컬 루시아(Lucia, 심규선)가 파워풀한 가창력을 발휘했다. 

루시아는 27일 방송된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생방송 무대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신곡 ‘세이비어(SAVIOR)’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새 앨범 발표 후 가진 첫 방송무대임에도 불구하고 루시아는 안정된 호흡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이어 루시아는 방송 후 “항상 무대를 마치고 나면 홀가분한데, 오늘은 마음이 아프다.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노래를 불렀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루시아의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세이비어(SAVIOR)’는 피아노 선율을 앞세운 담담한 발라드 곡으로, 이별 뒤 깨닫게 된 새로운 것들에 대해 노래하고 있다. 17일 앨범 발표와 동시에 각종 음원사이트와 음반판매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이번 EP 앨범 ‘데칼코마니(Decalcomanie)’는 그 동안 에피톤 프로젝트와 작업해왔던 것에서 벗어나 루시아가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이어 문학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로 네티즌들에게 가을에 어울리는 또 하나의 명반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으며, 얼마 전 배우 공유가 직접 자신의 팬카페에 추천사를 남겨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사랑의 리퀘스트’에는 그룹 동방신기와 이석훈, 어반자카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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