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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생활
  • 입력 2017.12.26 14:55

하우스웨딩홀 PJ호텔, 뮤즈홀 오픈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서울 PJ호텔은 하우스웨딩홀인 ‘뮤즈홀’을 12월 초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최근 ‘가성비’가 사회적 키워드로 떠오름에 따라 스몰웨딩과 하우스웨딩의 인기가 크게 늘었다. 뮤즈홀측은 스몰웨딩의 메리트를 극대화 시키고 단점은 보완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스몰웨딩은 말 그대로 규모가 작은 공간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신랑신부의 주목도가 올라가는 대신 작은 소품까지도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자칫 결혼식이 조잡스럽거나 초라해 보일 수 있다. 때문에 정성과 디테일이 매우 중요하다. 뮤즈홀은 기존에 가지고 있는 호텔 웨딩의 전문성을 활용해 호텔 양식의 인테리어와 장식을 자랑한다. 또한 버진로드와 생화 장식 등은 맞춤으로 스타일링이 가능하여 개성 있는 결혼식을 준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부대기실과 가족대기실까지 갖추어 하우스 웨딩에서 핸디캡으로 작용될 수 있는 부분을 제거하고, 호텔 음식을 제공하여 고객의 걱정을 덜었다. 또한 스몰 웨딩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자연스러운 결혼 스냅을 찍을 수 있다는 것인데 웨딩홀이 1층에 위치해 자연조명과 인공조명이 어우러져 스냅사진을 찍기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

서울 PJ호텔은 오는 2018년 1월부터 3월까지는 예비부부 특별이벤트와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PJ호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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