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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조용태 기자
  • 방송
  • 입력 2011.05.23 10:03

천하무적 야구단 김창렬, 이번엔 천하무적 축구단?

 

KBS2 TV 천하무적 야구단을 통해서 전국에 야구 열풍을 몰고 왔던 가수 김창렬이 이번엔 축구장에 나타나 경기장을 활보했다는 인증샷이 인터넷을 떠돌며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스포츠를 무척 좋아하는 김창렬은 KBS N SPORTS <인사이드 스포츠>의 또 다른 진행자인 탁예은과 함께 서울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축구 응원하는 맛에 빠져 경기장 객석 여기저기를 누비며 응원을 한 것.

 

평소 야구를 좋아해 직접 경기까지 뛰는 것으로 유명한 김창렬이 축구장에 나타난 것에 대해 네티즌들은 “천하무적 축구단 만드는거 아니야?”,“축구 하는게 야구보다 낫겠다”,“만능 스포츠맨이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에 김창렬은 "야구장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경기에 몰입한 나머지 나도 그라운드 위의 축구 선수처럼 열심히 뛰어 다녔다" 고 말했다. 이날 모습은 23일 월요일 밤 11시 KBS N SPORTS <인사이드 스포츠>에서 방송된다.

한편, 경찰 야구단에서 복무중인 LG 트윈스의 원조 꽃미남 마무리 투수 '우규민'과 두산 베어스의 노력파 민뱅 '민병헌'의 퓨처스 리그에서의 모습도 전파를 탈 예정이어서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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