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은 역동적이고 컨셉추얼한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그간의 부드럽고 순수한 소년의 이미지에서 탈피, 남성미가 물씬 풍기는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모았다. 특히, 모던 포멀룩을 지향하는 에피그램 라인을 완벽하게 소화한 이제훈은 포멀한 코트에서 캐주얼한 니트와 점퍼 등의 다양한 아우터와 착장에 맞는 표정과 포즈로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스텝들을 챙기며 프로다운 자세로 촬영에 임해 진정한 훈남의 자세를 엿볼 수 있었다는 후문. 

이어 개성 있는 연기와 진지한 자세로 신인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왔던 이제훈은 10월 중순 군입대를 앞두고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