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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12.05 04:12

[양준혁 자선야구대회] 두산의 아이돌 유희관, "오늘은 산타로 변신"

경기 중간에 종범신 팀에서 양신 팀으로 트레이드 된 유희관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투타가 바뀐 야구인들의 대축제, 양준혁의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 두산베어스 아이돌 유희관 선수 ⓒ스타데일리뉴스, Photograph by 이의협 작가

양준혁야구재단이 주최하고 레전드야구존이 함께하는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지난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양준혁의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양준혁 감독이 이끄는 양신 팀과 이종범 감독이 이끄는 종범신 팀의 대결이 펼쳐졌고 포지션 파괴라는 이벤트로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 두산베어스 아이돌 유희관 선수 ⓒ스타데일리뉴스, Photograph by 이의협 작가

양신 팀 선발 라인업은 박세웅(중견수)-이정후(유격수)-우규민(2루수)-김세현(1루수)-이병진(3루수)-신재영(좌익수)-김대현(지명타자)-류지혁(포수)-함덕주(우익수)였다. 김용의는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섰다.

종범신 팀 선발 타순은 박철민(우익수)-김성욱(포수)-유희관(중견수)-김강률(지명타자)-엄상백(3루수)-김지용(1루수)-구창모(유격수)-나경민(2루수)-박종훈(좌익수)으로 구성됐다. 선발투수는 허경민이 나섰다. 경기는 7이닝 경기로 펼쳐졌다.

한편 이날 경기는 종범신 팀이 16대 15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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