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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김나나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12.05 04:04

[양준혁 자선야구대회] 레전드들의 만남, 양신과 종범신

투타가 바뀐 야구인들의 대축제, 양준혁의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성황리에 열려

[스타데일리뉴스=김나나 기자] '투수들의 타격전' 자선야구대회, 종범신 팀 16-15 역전승

▲ 양준혁 이사장과 이종범 위원 ⓒ스타데일리뉴스, Photograph by 이의협 작가

양준혁야구재단이 주최하고 레전드야구존이 함께하는 ‘2017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가 지난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양준혁의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는 양준혁 감독이 이끄는 양신 팀과 이종범 감독이 이끄는 종범신 팀의 대결이 펼쳐졌고 포지션 파괴라는 이벤트로 야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경기는 종범신 팀이 16대 15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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