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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천설화 기자
  • 피플
  • 입력 2012.10.17 10:41

쿨 김성수 전부인-영화배우 공형진 처제, 칼에 찔려 사망 "충격"

[스타데일리뉴스=천설화 기자] 인기그룹 쿨 맴버 유리의 사망 보도가 오보인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사망 당사자가 가수 김성수의 전 부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새벽 2시5분쯤 강남 신사동 소재 한 술집에서 피의자 A씨가 흉기를 휘둘러 강모(38·여)씨를 찌른 뒤 도주했다고 밝혔다.

강씨는 지인 4명과 함께 술을 마시던 중 옆 테이블에 있던 피의자 A씨가 휘두른 흉기에 복부 등을 찔려 병원으로 바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달아난 피의자 A씨를 쫓는 한편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

한편 이 사건으로 숨진 강씨는 영화배우 공형진의 처제로 지난 2004년 김성수와 결혼한 뒤 2010년 9월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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