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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공연
  • 입력 2012.10.16 16:03

뮤지컬 '부활' 슈, 15년지기 팬들 깜짝 방문 ‘함박 웃음’

▲ 사진제공=스타엠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뮤지컬 배우 슈(한국명: 유수영)가 15년지기 팬들의 깜짝 방문에 함박 웃음을 지었다. 

지난 13일 남산에 위치한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연출 김진영/제작 극단 현대극장) 연습실에 슈의 팬들이 깜짝 방문해 정성스런 선물을 전달한 모습이 뮤지컬 <부활> 공식 트위터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연습실을 찾은 슈의 팬들은 S.E.S 시절부터 한결 같은 응원을 해준 오랜 팬들로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전 등에서 소수의 인원이 찾아와 뮤지컬 공연을 앞두고 맹연습 중인 슈를 응원했다. 

또한 이들은 함께 연습 중인 배우와 스태프들에게 손수 포장까지 준비한 정성스런 간식을 전달해줘 뮤지컬 연습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슈는 “이분들과의 인연은 약 15년 전 S.E.S 데뷔 시절부터 알게 된 가족 같은 분들인데 먼 곳에서 이렇게 응원을 와줘서 매우 감동적이고, 이분들의 응원은 언제나 든든하고 큰 힘이 된다.” 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한편 슈는 뮤지컬 <부활 더 골든 데이즈>에서 1930년대 한국의 나비연구가 후대에 꼭 필요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연구에 매진했던 ‘나비박사’ 석주명(임호, 박완 분)의 연구를 도우며 연모하는 1인2역 지민/윤희 역을 맡아, 4년만에 뮤지컬 활동을 재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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