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생활
  • 입력 2011.01.31 18:31

아동안전 홍보대사 최란-양정아-현영, 아동복지시설 위문

아동안전 홍보대사 최란-양정아-현영, 경기 명예경찰로 위촉!

 
경기지방경찰청은 31일 경기경찰 아동안전 홍보대사인 최란, 양정아, 현영과 함께 수원에 있는 아동복지시설 ‘꿈을 키우는 집’을 방문, 1년 후 소망을 적은 카드를 타임캡슐에 넣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 앞서 경기경찰 홍보단 공연을 통해 흥을 돋우고 꿈을 주제로 한 영상물을 시청하며 각자의 소원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에는 경기경찰청 소속 직원들이 모은 성금으로 떡국을 준비했고, 이 청장과 홍보대사들은 원생들에게 직접 배식하며 함께 음식을 나눠 먹었다.

이 날 행사는 설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강덕 경기청장과 아동안전 홍보대사, 복지시설 원생들이 올 한해 꿈을 적어 넣은 타임캡슐은 경기경찰청 홍보관 실에 보관 후 내년 이맘때 아이들과 함께 개봉할 예정이다.

이강덕 경기청장은 행사 중 “아동이 가장 안전한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타임캡슐에 넣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소원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자.”며 아이들을 격려했다.

최란은 “나눌수록 커지는 것이 사랑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게 해줘 감사하며, 오늘 약속한 소망을 꼭 이루자.”고 말했다.양정아, 현영도 “새해 품은 희망을 꼭 이루길 바란다.”며 용기를 불어넣었다.

앞서 경기경찰청은 오전 11시 경기경찰청 2층 회의실에서 이들 홍보대사를 명예경찰로 위촉했다. 나이와 경력을 고려해 최란 명예 경감, 양정아 명예 경위, 현영을 명예 경사로 임명했다.

이들은 작년 7월 아동안전 홍보대사로 위촉 된 후 홍보 포스터 제작, 홍보영상 출연, 호신술 교실운영 등 활발하게 대사직을 수행했으며 앞으로도 이들 홍보대사들은 경기경찰 아동안전 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copyrightⓒ스타데일리뉴스.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