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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스포츠
  • 입력 2017.10.20 17:06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 잠실야구장 덕아웃 체험

▲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 제공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은 18일 잠실야구장에서 그라운드, 덕아웃, 락커룸, 기자실 등 경기 때 관객 출입이 제한되는 곳을 직접 견학했다. 그라운드를 직접 밟아보며 덕아웃을 체험했고, 시구 포토존, 티 배팅 존 등에서 알찬 시간을 보냈다.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은 야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인성교육과 협동심을 체득해, 사회성을 함양하고 미래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지하고자 창단한 청소년 야구단이며, 노현태(거리의 시인, 조마조마 연예인 야구단) 감독이 사령탑으로 팀을 지휘하고 있다.

노현태 감독은 “TV중계는 선택된 화면만 보여준다. 타자들의 타격, 야수선수들의 플레이는 물론, 경기장의 분위기 등을 전체적으로 살피는데 도움이 되었다”며, “덕아웃 체험을 통해 아름드리 청소년 야구단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우리 사회의 건강한 일원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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