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넷을 통해 방송 최초로 MBC <나는 가수다> 무삭제판이 공개된다.

 18일 방송되는 <나가수 노컷 스페셜>편은 지난 8일 방송된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 편으로 이소라는 보아의 '넘버원'을, 윤도현은 더클래식의 '마법의 성', 임재범은 남진의 '빈 잔', 또한 박정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김범수는 유영진의 '그대의 향기', BMK는 변진섭의 '그대 내게 다시', 김연우는 김건모의 '미련'을 불렀다.

 특히 이번 MBC드라마넷<나는 가수다 노컷 스페셜>편은 일체의 개그맨들의 멘트나, 인터뷰 없이 순수하게 가수들의 노래만을 무삭제 판으로 들어 볼 수 있어,
어떤 콘서트보다 더 CD를 듣는 것 같은 황홀감을 전달 할 예정이다.

 그동안 무편집 음원 일부가 공개되어 화제가 된적은 있지만, 전 출연진들의 노래를 무편집으로 방송 되는건 MBC드라마넷 <나는 가수다 노컷 스페셜>이 처음이다.

나는 가수다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편 결과는 박정현의 승리.
첫 번째 경연에서는 박정현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에는 이소라, 3위에는 김범수가 올랐다. 이어 임재범 윤도현 김연우가 순위에 올랐다. BMK는 7위를 차지했다.
1위를 차지한 박정현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소름 돋는 가창으로 열창, 청중평가단은 물론 가수들을 놀라게 했다.

무삭제 영상편은 MBC드라마넷 5월 18일 수요일 밤 9시40분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