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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유용선 기자
  • 방송
  • 입력 2011.05.17 11:13

이신애, 임재범 열창에 “폭풍 감동”

 

방송인 이신애가 가수 임재범의 열성 팬임을 밝혔다.
 
이신애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나는 가수다' 중간 평가를 본 후 자신의 트위터에 임재범에게 받은 감동의 마음을 남겼다.
 
이신애는 트위터에 "그냥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났습니다. 그리고 진정한 팬이 됐습니다. 임재범 선생님.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재범이 40도가 넘는 고열에도 불구하고 '네티즌들의 추천곡'으로 받은 윤복희의 <여러분>을 열창하며 동료 가수들을 매료시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특히 윤도현은 "중간에 음이탈을 했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고 감탄했다.
 
한편 이신애는 케이블채널 온게임넷의 인기 프로그램 <신애와 밤샐기세.scx> 메인MC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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