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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패션
  • 입력 2012.09.03 09:26

신동엽-이동욱, 능청스러우면서 야릇한 두 신사로 변신

▲ 사진제공=보그 코리아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패션 매거진 <보그 코리아>는 ‘강심장’의 두 호스트 신동엽과 이동욱의 야릇하고 유쾌한 성인 코미디 같은 인터뷰 화보를 공개했다. 

‘동엽 신’이라 불리며 제 3의 전성기를 맡고 있는 신동엽은 <강심장> 공동 MC인 이동욱과 함께 ‘신사는 인형을 좋아해’라는 콘셉트의 섹슈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토요일 밤의 열기>의 존 트라볼타처럼 후끈 달아올라 수컷의 춤을 추는 이동욱과 민망한 포즈를 ‘착하게’ 소화하는 신동엽의 ‘농염한’ 제스처로 스튜디오는 줄곧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이번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섹스 코미디는 물론 성에 관한 생각들을 전했다. 성적인 욕구는 가능한 선에서 인정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 신동엽은 ‘살아있는 생명체라면 다 그 욕망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답했고 이동욱은 ‘다들 속으로는 응큼한 상상을 하지만 괄호치고 숨으면서 괄호의 삶을 사는 것 같다’며 솔직한 생각을 털어놓았다. 

 
한편 예능으로 인생 포맷을 새로 깔았다는 이동욱과 중3때부터 야했다는 신동엽의 솔직하고 유쾌한 인터뷰는 <보그 코리아>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그닷컴(www.vogue.co.kr)을 통해 후끈 달아오른 화보 촬영 현장의 분위기를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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