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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황규준 기자
  • 문화
  • 입력 2017.09.01 16:12

랩퍼 노현태-가수 이미미, '안산공고' 학생들과 플래쉬몹 통해 평창 올림픽 알린다

▲ 랩퍼 노현태(맨 앞), 가수 이미미와 안산공고 선생님들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 기자] 랩퍼 노현태와 가수 이미미가 '안산공고' 학생들과 플래쉬몹을 통해 평창 올림픽을 알린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평창 올림픽 홍보에 앞장선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이번 동계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홍보 영상 제작에 안산공업고등학교가 참여했다.

조직위원회로부터 패션크루로 위촉된 여자연예인야구단 '고고스프레밀리'가 동계 올림픽 홍보를 위해 지난 8월 ‘아리아리’ 댄스를 선보인 가운데, 안산공고 재학생들과 배상훈, 송명훈, 양지훈 교사, 거리의 시인들 노현태, 고고스패밀리 야구단 소속 가수 이미미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홍보 영상을 촬영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전 세계에 알릴 준비를 했다.

▲ 안산공고 학생들

평창동계올림픽의 공식 인사법이자 댄스인 ‘아리아리’는 순우리말로 ‘없는 길을 찾아가거나 길이 없을 때 길을 낸다’는 의미다. ‘주먹을 쥐었다 폈다’하는 동작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인사법으로 음원 '아리아리'는 거리의 시인 노현태가 작사·작곡하고 크로스컨트리 춤을 직접 안무했다. 

안산공업고등학교는 야구부와 역도부를 운영하며 우리나라 체육 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안산시 유일한 공업계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역 인재 창출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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