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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박미혜 기자
  • 피플
  • 입력 2012.08.31 15:07

유선희 결혼, 정준호 닮은 3살 연상 일반인과 화촉

▲ 사진제공=알앤디클럽

[스타데일리뉴스=박미혜 기자] 개성 있는 연기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맛깔나는 조연으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유선희(33)가 오는 9월 2일 스칼라티움(구목화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결혼식 진행은 개그맨 권영찬이 대표를 맡고 있는 알앤디클럽에서 진행을 맡았으며, 사회는 예전 같은 소속사였던 개그맨 유재석이 맡았다. 또한 뮤지컬 배우 오승준과 개그콘서트의 이영희, 김민경, 이희경이 트리오로 축가를 준비했으며, 개그맨 오정태와 신동수, 양헌은 개그축하쑈를 준비했다.

유선희는 결혼을 이틀앞둔 오늘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은 강남에 위치한 호박사진관에서 지난 8월초에 촬영했으며, 촬영 당일유선희는 김해연 에델 웨딩드레스에서 준비한 4벌의 웨딩드레스를 찍고 화보같은 웨딩 촬영을 진행했다.

 

유선희의 예비신랑은 훈남의 3살 연상으로 밝은눈안과에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고재영씨다. 권영찬씨는 예비신랑인 고씨는 외모가 정준호씨를 닮은 호남형으로 포근한 성격의 남성이라고 소개했다. 유선희는 지인의 소개로 예비신랑을 만났으며, 1년 7개월의 교제기간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한편, 유선희는 "예비남편이 일반인이라 전체적인 이미지만 나오는 사진을 공개하게 됐다"며 "예쁘게 살게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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