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기자명 황정호 기자
  • 영화
  • 입력 2012.08.26 14:18

조니 뎁 영화 '럼 다이어리', 쾌감 넘치는 예고편 공개

▲ 사진제공=㈜마인스 엔터테인먼트
[스타데일리뉴스=황정호 기자] 알콜홀릭 기자의 특종 취재기 영화 <럼 다이어리>(수입: ㈜드림웨스트픽쳐스, 배급: ㈜마인스 엔터테인먼트, 감독: 브루스 로빈슨, 주연: 조니 뎁, 아론 에크하트,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변함없는 매력과 영화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엿볼 수 있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은 캐리비안으로 기사거리를 찾아 떠나온 폴 켐프의 모습에서 시작된다. 밤을 새운 과음으로 실핏줄이 터져버린 눈동자, 면접 자리에서 산산히 조각나는 이력서… 그러나 그러면 어떠리 이곳은 과음이 환영 받는 곳, 캐리비안의 푸에르토리코다. 폴 켐프에게는 천국과 다름없는 이 곳에서 금상첨화, 인어를 연상시키는 치명적인 매력의 그녀, 셔널이 나타난다. 누드로 일광욕을 즐긴다는 흠잡을 곳 없는 미모를 자랑하는 그녀, 그러나 그녀는 지역 거물 샌더슨의 약혼녀다. 예고편은 신참기자 폴 켐프에게 벌어질 흥미진진한 사건을 잔뜩 암시한다.

그러나 돈 많은 놈들이 우아한 척 교양 있게 자신의 이권을 챙기려는 코미디 같은 현실을 응징하기로 결심한 폴 켐프는 드디어, 저널리스트로서의 근성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진실을 밝히려는 신참기자의 노력, 과연 그는 올해 최고의 특종을 찾을 수 있을까? 

조드디어 폴 켐프 앞에 셔널의 약혼자이자 지역 거물인 샌더슨이 나타난다. 돈이라면 물불을 가리니 뎁 보다 당신이 먼저 영화의 재미에 비명을 지르게 될 것 <럼 다이어리> 의 예고편은 알콜홀릭 기자의 특종 취재기라는 영화의 스토리를 스피디한 전개로 보여주며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끌어올린다.

 
이어 조니 뎁, 아론 에크하트, 엠버 허드 등 헐리우드 최고 배우들의 존재감만으로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한 예고편은 푸에르토리코의 화려한 축제를 연상시키는 리드미컬한 음악으로 관객들을 흥분시키며 영화의 개봉을 기다리게 만든다.

한편, 유머와 모험심으로 탄탄히 무장한 매력적인 예고편을 공개한 <럼 다이어리>는 9월 13일 개봉을 통해 국내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모바일에서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