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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안하나 기자
  • 이슈뉴스
  • 입력 2012.08.23 09:31

진세연 '다섯손가락' 합류, 23일부터 은정 빈자리 채워

▲ 사진=진세연 스타데일리뉴스DB

[스타데일리뉴스=안하나 기자] 배우 진세연이 SBS-TV 주말 드라마 '다섯손가락'에 합류한다.

진세연은 하차한 은정 대신 성인이 된 홍다미 역을 맡아 23일 첫 촬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드라마 관계자는 "극중 홍다미가 등장하는 장면의 촬영일은 오는 23일과 24일로 예정돼 있다"며 "이 일정을 취소하지 않고 그대로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진세연도 촬영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앞서 SBS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다섯손가락' 제작진은 제반사정에 대한 장시간 논의와 고심 끝에 홍다미역 함은정의 하차를 확정했다"며 "후임 연기자는 현재 논의중이며 빠른 시일내에 결정해 시청자들의 기대에 미흡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진세연은 SBS-TV '내딸 꽃님이'를 통해 주연으로 발돋움했으며, 현재 KBS-TV '각시탈'에 출연하며 열연 중이다.

한편 '다섯손가락'은 천재 피아니스트들의 사랑과 꿈을 찾는 이야기와 함께, 그룹 후계자를 둘러싼 암투를 그려가는 멜로 음악 드라마로 18일 첫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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